(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 전배수가 어제 이규성이 CCTV를 달았는데 위치를 알고있는 까불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은 또 한 번 까멜리아의 벽의 낙서로 연쇄 살인마 까불이의 경고를 받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동백(공효진)은 용식(강하늘)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고 덕순(고두심)과 마주하게 됐다. 동백은 덕순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식(강하늘)에게도 “신경 쓰이는 게 맞다”고 마음을 인정했다. 이어 동백은 “썸 타보자”라고 용식에게 말했고 둘의 공식적인 썸이 시작됐다.
하지만 용식은 연쇄 살인범 까불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고 까멜리아 벽에 까불이가 동백에게 경고하는 낙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용식은 까불이가 쓴 낙서를 보게 된 동백이 낙서를 보고 충격을 받지 않도록 뒤로 돌게 해서 포옹하게 됐다.
또한 용식과 변소장(전배수)은 “까멜리아에 CCTV를 흥식(이규성)이가 어제 달았는데 어떻게 까불이가 CCTV 위치를 알고 찍히지 알았냐?”라고 하며 수상하게 생각했다. 용식은 CCTV를 설치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