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마마무(MAMAMOO) 화사와 러블리즈(Lovelyz) 케이가 동갑내기 친구 케미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듀엣 경연을 준비하는 마마무 화사와 러블리즈 케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수줍수줍할 것 같은데 날 리드했다. '넌 내꺼야'하고 적극적으로 대쉬했다"고 듀엣 파트너 선정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런 모습에 오히려 결정하기가 쉬웠다. 그래서 '이 친구다'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화사는 "케이와 유닛뮤대를 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좋은 기회를 갖게 돼서 케이와 함께 무대를 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화사는 케이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케이는 "밥은 먹었냐"고 다정하게 질문하다 "보고싶다"고 심쿵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에 화사는 "세상에. 나도"라고 답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마마무 화사와 러블리즈 케이는 올해 나이 25세인 동갑내기 친구다. 두 사람은 현재 '퀸덤'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Mnet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