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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08회, “XX(정말) 맛있네” 본능적으로 나온 보드의 고백! 제주산 흑돼지 구이를 향한 솔직한 노르웨이 3인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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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노르웨이 선생님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호쿤과 함께한 저녁식사와 더불어 택견 수업, 미용실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입을 모아 ‘마동석 스타일’로 머리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미용실 디자이너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과연 이들의 이어지는 한국여행은 어떤 이야기들이 가득하게 될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보드는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설렘을 표현했다. 호쿤이 준비한 저녁식사는 바로 ‘코리안 바비큐’인 제주산 흑돼지 구이였다.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보던 김준현은 지나가면서 꼭 한 번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전문점이었음을 밝혔다. 호쿤은 사전 인터뷰에서 “흑돼지 고기라서 정말 고급스러워요. 거기는 꼭 데려가보고 싶어요”, “노르웨이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거예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나오는 흑돼지 생고기의 빛깔에 보드의 눈빛은 빛나기 시작했다. 신아영은 그 모습을 보고 “원래 저 눈빛이 호쿤을 봤을 때 나와야 했던 눈빛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보드는 “이 연기를 보는 게 너무 행복하다. 연기는 역시 고기 연기지”, “나를 위한 시간이야”라고 말하며 불판에어 이어지는 고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보드는 “이것도 먹고 이것도 먹을 거야. 저기에 있는 거랑”이라고 말하며 계속 입맛을 다셨다.

에이릭은 고기에 이어서 김치도 맛있다고 말하며, 계속 흡입했다. 그는 “강렬한 맛이야”라고 말하며, 호쿤의 김치까지 가져다 먹기 시작했다. 그런 에이릭의 모습을 보던 사장님은 김치를 불판에 구워주기 시작했고, 에이릭은 “김치를 구울 수 있었다니!”라고 말하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다 구워진 김치를 먹는 에이릭의 모습을 보던 호쿤은 “기분 좋아?”라고 물었고, 에이릭은 망설임 없이 “많이 좋아”라고 말하며 만세를 불렀다.

이어서 호쿤은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서 물었고, 에이릭은 “‘흥분된다’라고 하면 지루한데, 왜냐하면 난 한국이 정치적으로 매력이 있거든. 동북아 중에서도 손꼽히는 민주주의 국가잖아?”라고 말하며 여태까지의 외국인 친구들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호쿤은 “그럼 한국의 발전 이유도 알아?”라고 물었고, 에이릭은 “응 1953년부터 이야기 해볼까?”, “시작은 독재였지, 모두가 고통스러웠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네 사람은 한국의 역사와 정치 이야기를 다시 꽃피웠고, 공부로 마무리 하는 사회학부 선생님의 첫째 날 여행이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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