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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때 아닌 ‘인성 논란’ 불거져…글쓴이 ‘불쾌한 심경’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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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의 인성 논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8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게시판에는 ‘한혜진이 읽었으면 좋겠다’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지를 타고 화제를 모으며 ‘한혜진 인성 논란’이라는 이슈를 제조했다.

해당 글쓴이는 “말레이시아 말라카에 갔다가 벽화거리에서 ‘더 짠내투어’ 팀을 봤다. 내가 마주치자마자 소리를 쳤고 당연히 한국인이라고 알아봤을 것”이라며 “연예인을 가까이서 보는 게 처음이라 나도 모르게 휴대전화에 손이 갔다. 그런데 제작진이 촬영을 삼가 달라고 해서 바로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로 들어가길래 입구 쪽에 서서 멍하니 쳐다봤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촬영을 시작하려는지 다시 내 쪽으로 위치를 옮겼다”며 “그리고 한혜진이 내게 ‘거기 있으면 화면 나오는데 괜찮겠어요? 이동하시든지 빠지든지 해주세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글쓴이는 한혜진의 당부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혜진의 말이) 크게 실례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귀가 뜨거워졌다. 무안하고 부끄럽게 하는 언행, 상황이었다. 나도 여행객이다. 방해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이상한 취급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글쓴이는 “한혜진이 내게 말하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명령조로 말하던 게 기억에 남아 곱씹을수록 밀려오는 불쾌감은 어쩔 수 없었다”면서 “별로 심한 말은 아니었지만 ‘걸리적거리니까 빠져’로 와전돼 남은 기억이 한혜진을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인성 논란으로 네티즌 사이 연일 화제를 몰았다. 당시 네티즌들은 한혜진의 말투로 느꼈을 글쓴이 감정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고, 한혜진은 촬영 분위기상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한혜진을 비롯해 박명수, 이용진, 규현 등이 출연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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