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가 허영지로 착각 불러일으키는 붕어빵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허송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처음 똑같은 네일아트 두 번 했지요. 얼마나 맘에 들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송연은 립스틱을 들고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긴 생머리와 앞머리를 내리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동생 허영지와 똑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이 다했졍 너무 이뽀라”, “우와 온니 네일 넘 내스탈이댜 나두 갈랭”, “송연님 너무 예뻐요 네일 진짜 이쁘게 잘 나왔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 올해 나이 28세인 아나운서 허송연은 허영지 언니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OBS 소속 아나운서로 최근 ‘잼 라이브’ 신입 MC로 발탁되면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해피투게터’에 출연해 잘못된 정보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사유가 허송연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청자 마당’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성악가로서 활동을 접고 꿈을 위해 아나운서로 직업을 전향한 모습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