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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박기량, 치어리더 역사상 수입 1위…‘얼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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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기량이 ‘악플의 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수입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014년 12월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박기량 인스타그램

당시 일반적인 치어리더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 업체 소속이기 때문. 치어리더 연봉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박기량은 “할머니와 부모님께 백만원 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면서 “초반부터 너무 세게 해드린 것 같다. 이제 드릴 게 없다”고 덧붙였다.

박기량은 1991년 출생으로 동의과학대를 졸업했다. 2007년 울산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박기량은 최근 진행된 ‘악플의 밤’ 녹화에서 대한민국 치어리더를 대표해 악플 낭송을 펼쳤다. 박기량은 “야구는 몰라도 박기량 보러 야구장 간다”, “박기량 앞자리는 예매 오픈과 함께 티켓 매진”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 만큼 치어리더계에서 독보적이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일당 10만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노 인정”을 외치며 “치어리더는 웬만한 직업 정신 없으면 못 버틴다”고 반박했다.

더 나아가 “열정페이 받으며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치어리더에게 역대급 악플”이라고 사이다를 날려 4MC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16회는 오는 11일(금) 저녁 8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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