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팔로우미 12’ 배우 이유비가 공개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유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기가요땐 이런 거 잘했는데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유비는 스튜디오서 갈색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촬영 중간중간 포즈를 바꿔가며 다양한 표정으로 상큼함을 뽐낸 그의 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존예...”, “언니 반만이라도 닮고 싶어요ㅠㅠㅠㅠ”, “와 애교 녹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는 “잘하는뎁!!”이라며 격려했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여동생인 이다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2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서 강초코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구가의 서’, ‘밤을 걷는 선비’ 등의 드라마서도 모습을 비췄다.
영화 ‘스물’에도 출연했던 그는 MBC ‘진짜사나이 300’와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정글의 법칙’ 이후로는 어떠한 방송활동도 없는 이유비는 최근에는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다니며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동생인 이다인은 최근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서 이재은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한편, 이유비는 ‘슈퍼밴드’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찾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하와이서 개인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그는 ‘2019 소리바다 어워즈’(2019 SOBA)서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 임보라, 이수민,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팔로우미 시즌 12’(팔로우미 12)의 MC로 낙점돼 오랜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팔로우미12’는 10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