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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 “드디어 마지막 대본”…총 몇부작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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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우아한 가’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8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나왔다. 마지막회 두둥. 하 심장 뛰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드라마 ‘우아한 가’의 제16부(마지막)라고 적힌 글자의 대본 표지를 볼 수 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벌써 마지막이라니. 석희가 보고 싶으면 어떡해요?” “범인 누구에요. 현기증나니까 알려줘요” “수목 저녁에 열심히 보고 있어요. 벌써 끝나면 안 되는데”라며 아쉬운 기색을 보였다.

지난 8월 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방송된 13회까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드라마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살인사건부터 배우 김진우의 여장까지 매회 스펙타클한 번전과 놀라움의 연속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물했다.

총16부작인 드라마 ‘우아한 가’는 1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후 방송될 후속작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13회의 시청률은 7.3%로 1회 2.7%로 시작해 매회 시청률의 증가로 그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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