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염정아가 선보인 가지밥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게스트 박서준과 함께 염정아-박소담-윤세아의 유기농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염셰프 염정아는 메뉴로 가지밥과 더덕구이를 준비했다. 막내 소담의 완벽한 준비로 순조롭게 요리를 시작한 염정아는 먼저 가마솥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넣어 볶았다.
파기름이 완성되면 준비한 가지를 넣고 간장을 넣어준다. 볶아준 가지를 꺼내서 보관한 후 쌀을 넣어 4분동안 밥을 한다.
4분이 지난 밥 위에 가지볶음을 올려주고 기다려준다. 이때 불 조절과 시간이 생명인 가지밥을 완성시키기 위해 박소담은 아궁이 앞을 떠나지 못하며 불의 요정으로 거듭났다.
그사이 염정아는 윤세아가 준비한 더덕을 얇게 퍼지도록 두드리며 더덕구이도 준비하기 시작했다. 더덕 펴기를 무한 반복한 염정아는 참기름을 바르고 박소담은 설탕, 진간장, 참기름, 파, 마늘, 통깨를 넣어 더덕구이 양념장을 만들었다.
이때 가지밥은 불을 끈 후 2분간 들여주고 대파, 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로 양념장을 만들어 함께 먹어주면 된다.
염정아표 가지밥, 더덕구이, 황탯국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