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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숙행, 이종현과 고향 전라도에서 저녁식사부터 예비 상견례까지?…‘시즌 3’ 하차 아쉬운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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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이종현이 숙행의 부모님과 만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이종현은 숙행의 고향 전라도 광주를 찾아 숙행의 아버지-어머니와 만났다. 

이날 숙행 아버지의 난초 키우기를 도운 후 이종현과 숙행은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고생한 이종현의 바지에 묻은 흙을 손수 털어주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어느새 어둑해진 저녁 기와집으로 된 식당을 본 이종현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캡처

식당에 들어선 순간 ‘한덕주가 낳고 전라도가 기른 딸 한숙행 미스트롯 6위 경사났네’라는 숙행 아버지의 팔불출미 가득한 플랜카드가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종현은 아버지에게 “제가 경황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렸다”라며 숙행과 큰 절을 올리며 정식으로 인사를 했고 마치 신혼부부의 문안인사 같아 아버지는 “너네 꼭 신랑각시 같아”라고 웃어보였다. 

숙행과 이종현의 이야기가 그려진 ‘연애의 맛 시즌 2’는 지난 19일 종영했으며 숙행과 이종현은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하차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숙행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이종현은 올해 나이 40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종현은 고향은 대구로 직업은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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