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가 성형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9월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방 거의 없이 1년에 명절 포함 10일도 쉬지 않았어요. 성형할 시간도 없고 매일 방송하는데 양악 수술 못해요”라며 자신의 성형 논란에 대해 운을 띄웠다.
이어 강은비는 “성대결절로 목소리도 상하고 하루 8시간 이상 많게는 20시간 넘게 방송을 하다보니 원래 42kg에서 55kg까지 살이 쪘어요. 처음으로 살이 찌고 무용을 전공했떤터라 몸이 무거워지니 덜컥 겁이나 한달동안 운동과 식단으로 3주만에 9kg감량하고 나머지 1주 더 운동해서 최종 11kg을 빼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입니다”라며 자신의 변한 모습은 성형이 아닌 다이어트가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형은 2009년 ‘솔약국집’ 드라마 이후에 코 수술 한 번 하고, 얼굴에 필러 한 번 맞아본 적 없습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누리꾼은 “고기 먹고 힘내요” “충분히 미인이세요” “옛날에도 그리고 지금도 너무 예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연예계 데뷔했다. 2017년 10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전향 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근 페미니즘에 대해 비난 발언으로 관련 단체에 고소를 당해 벌금 200만 원에 처한 바 있다. 그 이후 억울함을 토로하며 다시 한 번 페미니스트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나 돌연 삭제한 후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