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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과 함께한 셀카 눈길…14살 나이차이 믿기지 않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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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99억의 여자’ 오나라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오나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헉! 그대는 혹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했던’ #도깨비 요? 잘못 오셨소. 난 #은탁 이 아니라 #99억의여자 #윤희주 라오 #이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차량 안에서 차량 밖에 서있는 이지훈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오나라와 더불어 얼굴만 빼꼼 내민 이지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이지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곰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윤세아 역시 웃는 모습을 보였다. ‘SKY캐슬(스카이캐슬)’서 아들로 출연했던 이유진은 “옆에서 진주가 오나라 배우님 진짜 예쁘시다고 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오나라는 1997년 23세의 나이에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그는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영화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서 모습을 드러냈고,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서 정희 역을 맡으면서 주목받았다.

그 뒤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서는 진진희 역을 맡아 ‘찐찐’, ‘천년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출신 강사인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중인 그는 현재 영화 ‘입술은 안돼요’ 촬영을 마쳤으며, 11월 중 방영되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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