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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LA다저스 직관까지 갔는데 “류현진 형부 못 봤지만 배지현 언니랑 폭풍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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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lds2019 #직관 #ladodgers #류현진선수 선발 경기 못봐서 아쉽지만 3차전 형부 화이팅~~! 오랜만에 언니 만나서 굵고 짧게 폭풍수다. 언니 얼굴에 행복이 가득가득 꽃이 폈어요. #배지현 #박기량 #또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기량은 류현진 선수의 부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물올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박기량 인스타그램

두 야구 여신들의 회동에 누리꾼은 “아쉽네요” “두 분 너무 이쁘세요” “역시 야구의 여신들답게 이쁘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박기량은 부산 태생의 치어리더이다. 남다른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종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며 치어리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 부산 kt 소닉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치어리더 활동뿐만 아니라 2016년 ‘Lucky Charm’을, 2017년에는 ‘we are the one’을 발표해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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