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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세근, “내 연봉 빌려주고 잠적한 사기꾼 알고보니”…아직도 추적 중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10.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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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세근 선수가 김연경 선수와 동지애를 느끼며 사기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근은 억대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며 알고보니 김연경 선수도 같은 사기꾼에게 당한 사실을 밝혔다. 김연경은 “둘다 같은 지인에게 억대 사기를 당했따. 돈을 빌려줬는데 소위말하는 ‘먹튀’를 당했다”고 말했다.

오세근 인스타그램
오세근 인스타그램

이어 김연경은 “그 사기꾼이 여러사람에게 사기를 치고 100억 원을 빌려 도망갔다고 들었따. 나는 빌려줄 때 못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금방 잊었지만 오세근 선수는 아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세근은 “나는 거의 연봉에 달하는 돈을 빌려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연경은 “오세근 선수는 가족도 있지 않느냐. 그래서 아직 사기꾼을 추적 중이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해 사기 사실을 고백한 오세근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의 배구 선수다. 2011년 4월 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거머쥐는 맹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2019~20시즌 득점 평균 4위에 빛나는 오세근 선수는 국내 농구 선수 연봉 TOP3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바기도 했다.

한편 오세근은 같은 날 방송에서 승무원으로 일하던 아내와 뉴질랜드 행 전지훈련 차 탑승한 비행기에서 만나 2015년 결혼해 현재 2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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