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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조정석, 납뜩이 애드리브? "거의 없다. '어떡하지?'는 내가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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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오전 영화 '건축학개론'이 SUPER ACTION에 편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속 명장면으로 불리는 조정석의 키스신 설명 비하인드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조정석은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선영은 "조정석 하면 '납뜩이'가 제일 많이 생각난다"며 "대사를 듣고 있으면 어디까지가 애드리브고 대사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조정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정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의 대본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여서 아실지 모르겠지만 애드리브가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어떡하지?'는 내 애드리브다. 키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도 대본에 있는 대사였다"면서 "중간, 중간 호흡이 내 나름대로 한 거라 애드리브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박선영은 "동작이나 모션에 대한 설명도 있었느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콘티에 어느 정도 있었다. 감독님이 더 큰 동작을 원해서 더 한 것도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15년 전의 첫사랑과 그녀의 의뢰로 집을 지어주는 동안 되살아나는 과거의 기억과 함께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작품.

조정석은 극 중 이제훈의 친구인 납뜩이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어떡하지?"라는 짧고 룩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조정석을 비롯해 수지, 이제훈, 한가인, 엄태웅 등이 출연한 '건축학개론'은 줄거리와 결말은 물론이며 실제 촬영지인 카페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 여행지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엑시트'를 통해 900만 배우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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