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똥강아지들’의 새 가족 오주은-문용현 부부가 달달한 일상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6월 오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출하기 직전에,, 남편의 써프라이즈!! #현금 #너무좋아하는아주미#오만원에뒤로넘어감 ㅋㅋㅋ #감출수없는표정 #결혼7주년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주은은 남편 문용현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돈의 액수가 커질 수록 커지는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우와 일일이 다 붙였다니 센스가 남다르네요”, “좋아하는 모습 귀여워요”, “금액별로 미소의 레벨이 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9세인 오주은은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토마토’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 속으로’, ‘파리의 연인’, ‘어여쁜 당신’,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굿바이 마눌’, ‘슈퍼대디 열’, ‘별별며느리’로 시청자들과 만난 오주은은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용현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딸 희수 양과 아들 희재 군을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한 지붕 네 가족’에 이어 가족 예능 ‘똥강아지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오주은-문용현 부부는 최근 막내 반려견을 입양하는 등 화목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오주은-문용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