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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연경, ‘배구여신’ 여성스러움 폭발…‘100억대 사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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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디오스타’ 김연경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100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렸다.

최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수줍은 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뭐 이렇게 여성스럽담”, “언니... 이건너무예쁜데여??”, “어머 누구신지 어제랑 다른 분인데??”, “완벽해 연콩 멋있고 예쁘고 다 해 터키 보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김연경은 올해 나이 32세인 배구선수다. 그는 현재 터키 엑자시바시 비트라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여자배구계 역사상 독보적인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힌다.

그는 공격, 수비, 블로킹 등 모든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4위였음에도 올림픽 MVP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그는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보여줬다. ‘불멸의 국가대표’, ‘강심장’,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짠내투어’ 등에 출연해 털털하면서도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그는 ‘라디오스타’에 오세근과 출연해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됐다. 그와 오세근은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사기를 당했다며 액수는 억 단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김연경은 연봉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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