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에 출연한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kay but can I actually have my hair like this everyday??"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세련된 메이크업과 두상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네일과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네", "아름다운 소녀", "사랑해요", "보고싶었어", "멋진 사진이야", "우아하네"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27세인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에피 스토넘 역으로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특유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유행시키는 등 당시 10대 20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폭풍의 언덕', '메이즈러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에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잭 에프론과 호흡을 맞췄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살인마 테드 번디와 사랑에 빠진 싱글맘 리즈에 대한 이야기인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에서 수수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폭 넓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영화배우 벤자민 워커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린 상태다.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남편 벤자민 워커는 결혼 이듬해인 2016년 아들을 출산했고,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소식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