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강남과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Imhere"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이상화가 담겼다. 그는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잡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강남이랑 결혼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프로포즈로 다이아 반지 주는 거 진짜 감동이었어요", "동상이몽 보고 떡볶이 시켰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오는 12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가수 강남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루어지며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열애 커플이 됐다.
공개 커플이 된 후에는 여러 방송 및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드러냈고, 최근 결혼 소식까지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재일교포로 일본 국적을 가진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한국 귀화를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89년생인 이상화와 1987년생인 강남은 각각 31세, 33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