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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공효진 로맨스시작인줄 알았더니→급 스릴러 전개…까불이 정체는 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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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강하늘과 공효진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동백이 역)은 자신을 지키기위해 오정세(노규태 역)에게 발차기를 날려 고소당한 강하늘(황용식 역)을 위해 변호사 염혜란(홍자영 역)의 도움을 받아 오정세를 고소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강하늘은 공효진이 자신을 위해 나서준 것에 감동받았고, 그렇게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두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그러나 공효진을 위협하는 까불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까멜리아의 벽에 빨간 글씨로 “까불지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너를 지켜보고있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며 급 스릴러 장르의 전개가 시작됐다.

이에 누리꾼은 까불이의 정체를 옹산의 주민이자 싱크대 수리공 흥식이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로맨스인지 스릴러인지 장르를 알 수 없게 시청자를 현혹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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