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디오스타(라스)’ 김연경이 남다른 한국사랑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MBC 김연경과 함께 정형돈, 데프콘, 오세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연경은 광복절 경기에서 일본 브랜드를 가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한일전에서 운동화에 ‘대한독립 만세’라고 쓴 종이로 일본 브랜드 로고를 가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후 브랜드 측에서 연락이 왔다며 “스포츠에서는 정치적 활동을 하면 안된다. 협회에서도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입단하며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구 부문에도 국가대표로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잘나가는 DJ들이 TV에서 뭉쳤다! 라디오에 ‘보이는 라디오’, TV에는 ‘들리는 TV’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0 0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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