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0일 아침 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일교차 역시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0도, 춘천 9도, 대관령 3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대관령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11일부터 흐릴 예정이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내일부터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중국 북동지방에 대륙고기압이 위치하고 일본 남쪽해상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고 있다.
이때문에 11일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차차 강하게 불겠다. 그 밖에도 강한 바람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