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응답하라 1994'가 XtvN에서 재방송 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주연 배우 고아라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품을 손에 들고 인증샷을 찍은 고아라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밝게 빛나는 갈색 눈동자와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독보적이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지?", "요즘 응사보는데 너무 그리워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1’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응답하라1994’, ‘화랑’, ‘블랙’, ‘미스 함무라비’, ‘해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해치’에서 고아라는 외모, 무술, 수사 등 다방면에서 능통한 사헌부 다모 여지 역으로 분해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극 전개에 힘을 실었다.
또한, 극 중반부터는 세제 이금 역의 정일우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사헌부 다모의 길을 포기하고 궁녀로 변신, 온갖 풍파와 위협을 이겨내고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현재 고아라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