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화제를 모으며 이에 출연하고 있는 김혜윤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여워서 맨날 들구 다닌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장품을 머리 위에 올리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SKY캐슬'에서 김혜윤이 연기한 예서와는 다른 상큼미가 돋보인다.
김혜윤은 올해 나이 24세인 배우다.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tvN ‘도깨비’,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오던 그는 ‘SKY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KY캐슬’은 방영 당시 다수의 패러디 및 신드롬을 낳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으며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했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화제를 모았으며 김혜윤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로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던 그는 최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SF9 로운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은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부산외대 우암캠퍼스에서 촬영 중이다.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은 판타지, 순정, 첫사랑 장르로 학원물 만화 속 인물이 자아를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