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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가’ 13화, “브레이크를 교체해야죠” 배종옥 체포! ...임수향 X 이장우 달콤한 키스로 석방의 기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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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9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공금 횡령’이라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구속당한 허윤도(이장우)를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석희(임수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가장 먼저 김부기(박철민)를 찾아갔고, 그는 이전에 허윤도와 함께 했던 이야기를 회상했다. 그는 “정의 , 정의를 하나 더 얹자고 했죠”라고 말하며 모석희의 손을 맞잡았다. 다음으로 모석희는 오형사(나인규)를 찾아갔고, 이어서 오광미(김윤서) 기자까지 설득해서 한 자리에 모았다.

결국 네 사람은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모석희는 “전 48시간 안에 허변을 꺼내고 싶어요”라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까지 모아 둔 한제국(배종옥)이 모왕표(전국환) 살해하려한 정황 증거들을 건넸다. 모석희는 “전 허변 꺼내는 것은 물론, 한상무 잡는 거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요”라고 이야기 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다른 사람들 역시 눈을 빛냈다. 먼저 김부기는 “허변 못 나오면 재심도 물건너 가 우린 당장 허변부터 꺼내야해”라고 이야기 했고, 오형사는 “교통과 발령은 일단 휴가로 버티죠”, 마지막으로 오광미는 “공금횡령이면 해킹으로 입금해서 증거가 빼박일텐데, 빼낼 방법은요?”라고 말했다. 과연 네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허윤도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게될까.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김부기는 “허변 구속은 한상무랑 주형일의 합작품이야. 주형일 멱살 잡고 허변 석방 딜을 해야지”라고 이야기 했고, 그 말을 들은 모석희는 웃으며 “허변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허윤도를 구하기 위해 움직였다. 가장 먼저 공략한 것은 가족들이었다. 모석희는 허윤도가 “가족들 심리를 한 번 이용해보자. 한상무가 사라지면 누가 가장 혜택을 받을까”라고 말한 질문을 따라 움직였다. 모석희가 가장 먼저 찾아간 것은 모완수(이규한)이었다.

그녀는 “오빠는 한상무 어떻게 생각해?”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오빤 후계자 될 능력 충분해”라고 입을 열며, “부족한 경영능력은 앞으로 배워나가면 되는 거고. 똘똘한 참모 한 명 두고 얼굴마담하면 되잖아”, “솔직히 지금이 오빠가 후계가 되기에 최적기 아니야? 아버지가 오빠를 밀어주잖아”, “여러모로 난 모완준보단 오빠가 후계자가 되는 게 좋아. 뭐 나도 챙겨준다고 그러고”라고 이야기 했다. 곧이어 그녀는 “오빠, 오빠가 후계자 해”라고 바로 이야기 했다.

바로 다음 그녀는 “아, 문제는 역시 한상무야. 한상무가 오빠가 후계자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잖아”라고 이야기 했고, “난 한상무 보내버리고 싶어”라는 본론을 내밀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모완수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나쁜 제안은 아닌데, 좀 위험부담은 있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녀가 나가고 나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모완수는 곧바로 한제국(배종옥)을 찾아갔다. 그녀의 심중을 떠보기 위해 찾아간 그 자리에서 그는 확실히 한제국이 여전히 모완준(김진우)을 쥐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생각이 뚜렷해졌다. 모완수는 “우리 한상무 참 고집 세다”라고 이야기 했고, 그의 말에 한제국은 “고집이 아니라 확신이죠”라고 대답했다. 그녀의 말에 모완수는 “한상무, 확신에는 늘 함정이 숨어있다는 거 모르나?”라고 이야기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다시 모석희에게 제안의 손길을 내민 모완수를 향해 그녀는 주형일 중앙지검장에게 다시 결혼 생각 있다고 작업을 걸고 있다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대신 오빠는 아버지를 설득해야해”, “아버지 의중을 확실히 알아야 협력이 끝난 뒤에도 뒤탈이 없지 (...) 그러다 역풍 불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과연 그녀의 이 정보는 진실일까 아니면 단순 미끼용일까. 김부기와 오형사는 박진수 형사를 찾아가 “어디다 빼돌렸어요?”라고 말하며 내사사건중인 15년 ‘가사도우미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추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박진수로부터 ‘안재림 수사사건 사건일지’ 파일을 받게 되었고, 진실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갔다.

뒤이어 모완수(이규한)는 모철희(정원중)을 찾아갔다. 모석희와 이야기 했던 ‘아버지의 의중’을 떠보기 위함이었다. 그는 “아버지 생각해보면 한상무는 MC 그룹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지, 우리 가문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아니지 않나요? 항상무는 MC 그룹은 배신하지 않겠지만 우리 MC 가문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러지 않고서야 아버지 결정은 어떻게 이렇게 무시를 할 수가 있죠?”라고 말하며 바로 본론으로 나갔다. 이어서 그는 “MC 그룹의 주인은 아버지이신데, 왜 이렇게 끌려다니십니까”라고 물었다. 한참 얘기를 듣던 모철희는 “그래서 니 생각은 뭐냐?”라고 물었고, 모완수는 “브레이크를 교체해야죠. 차가 더 망가지기 전에”라고 한제국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설명했다. 과연 네 사람 그리고 모완수의 계획은 어디까지 협력 될 수 있을까.

아래는 ‘우아한 가’의 인물관계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후속 작품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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