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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김다미,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시즌2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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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영화 '마녀'가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김다미(나이 25세)의 근황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 7일 매니지먼트AND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배우 김다미 부일영화상 시상자로 참석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다미입니다 #김다미#배우김다미#마녀김다미#부일영화상#팬여러분께전하는#근황#블랙드레스#분위기압도#귀염+이쁨 #kimdami #매니지먼트AND #management_A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김다미가 담겼다. 그는 한쪽 어깨가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쌍커풀 없이도 커다란 눈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다미의 10대 소녀 같은 동안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너무 예쁘다", "이태원클라쓰 대박!", "마녀 시즌2에도 나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다미 인스타그램
김다미 인스타그램

김다미는 지난해 영화 '마녀'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배우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신선한 줄거리와 시즌2를 연상케 하는 엔딩, 다양한 해석을 낳은 결망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김다미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구자윤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마녀’가 속편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김다미를 '마녀 시즌2'에서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다미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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