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달리는 조사관’에서 이용원과 최귀화가 오미희의 도움으로 국방부장관 이경영의 허락을 받고 직권조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 조사관 윤서(이요원)과 홍태(최귀화)가 목함지뢰 사망사건의 사건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윤서와 홍태는 김일병이 지뢰 폭발로 죽고 그의 아버지(정은표)의 진정에 군대를 직접 찾게 됐다. 군 사단장은 윤서와 홍태가 군대 안에서 벌어진 사건 조사를 위해서 사건 현장 확인 요청을 했지만 거절을 했다. 이에 윤서(이요원)은 직권조사를 신청하게 됐고 인권위원장 경숙(오미희)이 국방부 장관(이경영)과 통화를 하고 직권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둘은 군의 지나치게 비협조적인 태도에 의구심을 가지게 됐고 달숙(이주우)와 지훈(김주영)과 함께 출동해서 이틀의 조사기간 동안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 군인들의 진술을 듣게 됐지만 군인들은 사건 시간을 다르게 말했고 사건 내용은 짜 맞춘 것처럼 정확한 것과 무언가 미심쩍은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 날, 윤서는 사건 현장에 있던 이 소위를 만나게 됐고 이 소위가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과 다친 얼굴의 상처의 위치를 잘못 말하는 이소위에게 결정적인 은폐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됐다.
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