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활약 중인 공효진이 촬영지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으로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 너 어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하얀 새가 구름 한 점없는 하늘을 날아 멀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전 공블리 마음 속으로 가요. 언니 사랑해요” “언니 너무 귀여워요. 날아가는 새를 너무 잘 찍으셨어요” “음성지원 돼요 언니ㅋㅋ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현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알찬 연기, 재미난 캐릭터들로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들이 살고 있는 배경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푸른 바다를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동백꽃 필 무렵’은 포항 구룡포 일대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룡포 남쪽방파제, 근대문화 역사거리, 근대역사관 등이 드라마 속 지명인 ‘옹산’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보령 오천항, 오천성 등이 촬영지로 알려졌다.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