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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일전자미쓰리’ 5화, “의리가 밥 먹여줘?”-“나라도 살아야지” 김상경 퇴사! ...청일전자 인수합병 위기?!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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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9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정리해고로 싸한 반위기가 감도는 청일전자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선심(이혜리)은 TM전자 박도준(차서원)을 찾아가 “제가 꼭 좀 알아야 될 게 있어서 왔거든요? 회사를 살리려면 대체 몇 명을 잘라야 하는데요?”라고 따지듯이 물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그의 대답은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하겠습니까? 내일 회사에서 얘기하시죠”라는 차가운 말 뿐이었다.

심지어 이선심은 그녀의 언니인 이진심(정수영)에게 선산을 담보로 잡아 회사 주식을 산 것을 들키고 말았다. 사정을 다 알게 된 이진심은 인생 한 방이 그렇게 쉬울 줄 알았냐 이야기 하며, “죽으나 사나 지 힘으로 성실하게 살 생각은 안 하고”라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 말에 이선심 역시 성실하게 살아도 집 한 채 살 수 없는 현실을 이야기 하며, “오죽하면 삼포, 오포 세대겠어. 우리 세대는 희망이 없어, 희망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하지만 그 말에도 이진심은 “변명하지마, 니가 니 욕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끝까지 책임져. 도망치지도 말고 죽지도 말고”라고 이야기 했다. 과연 이선심은 부도를 막고 청일전자를 일으켜낼 수 있을까. 더욱이 그녀는 유진욱(김상경)의 정리해고를 제고해 달라 박도준(차서원)에게 요청하며 ‘사실 확인서’를 제출했지만, 반려당하고 말았다. 그 사실 확인서에는 유진욱(김상경) 부장이 까다로워 힘들었지만,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은 높아졌음을 언급한 서류로 그 이후 어떠한 부정과 비리도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만복(김응수)을 독대하게 된 유진욱(김상경)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는 유진욱을 향해, 오만복은 힘든 시기였음을 언급했다. 계속 힘들어하는 그를 향해서 유진욱은 “아직은 아니죠. 동굴인 줄 알았는데, 터널이고. 인생 그런 거라면서요”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이 청일전자 직원 중 한명에게 발각되었고, 사진으로 찍힌 그 모습은 바로 여기저기 퍼지기 시작했다.

TM전자 박도준 동반성장팀장은 퇴근하다가 지난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청일전자의 사정과 더불어 기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감수했던 괴로웠던 시간들을 떠올렸다. 그는 “당신들을 믿고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한 결과가 이겁니까”라며 씁쓸하게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욱은 청일전자를 퇴사했고, 그런 그의 태도에 청일 직원들은 모두 놀라며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그는 “의리가 밥 먹여줘?”, “나라도 살아야지”라고 말하고 떠날 뿐이었다. 오만복과 짜고서 그만두는 것이냐 따지는 직원들을 향해 아무 말도 없이 그는 돌아섰다. 그런 그를 향해 송영훈(이화룡)은 “내가 저렁 인간을 그래도 직장 상사라고 받들어 모시고 산 내가!”라고 말하며 소리칠 뿐이었다. 과연 유진욱은 무슨 생각일까. 그는 이대로 청일전자를 떠나게 되는 것일까.

결국 유진욱은 제대로 된 인수인계조차 하지 않은 채, 사직서만 책상에 올려두고 사라졌다. 그 모습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하은우(현봉식)는 바로 TM전자 황지상(정희태)에게 결가 보고를 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종합해서 황지상은 바로 문형석(김형묵)에게 보고했다. 이들은 청일전자를 인수하기 위해서 수를 재고 있던 모습이었다. 과연 청일전자는 이대로 무너지게 되는 것일까. 황지상은 “안 그래도 청일은 오합지졸인데, 중심인력이라는 사람이 퇴사했으니 (...) 그 정도 회사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거 시간문제겠지요”라고 이야기 했고, 문형석은 복잡한 표정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복은 청일저자를 찾아갔고, 지난 유진욱과 독대하는 자리에서 그가 “사장님, 회사로 돌아오시죠”라고 한 말을 떠올렸다. 적극 부정하는 그를 향해 유진욱은 “그래도 그게 최선 아니겠어요. 사장님을 위해서나, 회사를 위해서나”라고 설득했다. 과연 오만복은 회사로 돌아와 청일전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함께 하게 될까, 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청일전자 미쓰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원작이 없는 자체 드라마로, 아직 인물관계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진 후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로 고군분투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혜리(이선심 역), 김상경(유진욱 역), 엄현경(구지나 역), 차서원(박도준 역), 김응수(오만복 역), 김홍파(조동진 역), 백지원(최영자 역), 김형묵(문형석 역), 정희태(황지상 역), 이화룡(송영훈 역), 현봉식(하은우 역), 김도연(오필립 역), 김기남(명인호 역), 박경혜(김하나 역), 정수영(이진심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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