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조민아, “포기않고 더 웃으려 노력 중”…앙상해진 팔다리 ‘레이노병’이란? (전문)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10.09 22:25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오정 기자] 쥬얼리 출신의 가수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어요”라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봐서요”하고 운을 띄우며 장문의 글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어제는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보다 수술여부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되기도(했다)”며 자신이 앓고 있는 ‘레이노병’의 경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니까 포기하지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웃으려 노력하고, 수면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그리고 어렵지만 잘 챙겨먹어보려고 하고 있어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건강하십시오. 건강한 조하랑 보고 싶습니다” “꼭 이겨내실거에요. 보이지 않아도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거 아시죠”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라며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했다.

그러나 현재 희귀병으로 알려진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이다. 레이노병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이같은 병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대해 혈관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차성, 이차성 레이노병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약물요법, 수술요법, 심리요법 등의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차가움에 노출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과 같이 예방적인 자기-관리에 의해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었어요. 여름에도 아무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봐서요.. 샤워할 때 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되고..


어제는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 보다 수술여부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 되기도 했지만..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웃으려 노력하고, 수면 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그리고 어렵지만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다들 각자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고,
외롭지 않은 사람 또한 없거든요.
그러니까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 말고
약해지지 말아요.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삶은 길고
우리 자신은 소중하니까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혼자만의 아픔들로 앓이하시는 분들
우리 함께 힘내요.
살기 힘든 세상이라 생각 말고
이렇게 살아있는 것부터 감사하면서
오늘을 멋지게 살아봅시다.
이미 지나버린 어제,

올지 않올지 모를 내일 때문에
소중한 오늘을 잃지 말아요.
 

#조민아 #긍정의힘 #현명하게 #살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