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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부모님께 “저 만나는 사람있어요”…알토란 작가와 만남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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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김승현이 맞선을 권유하는 부모님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며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공개 열애 중인 김승현의 만남 상대에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김승현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버지는 김승현에게 맞선을 권유했다. 이에 김승현은 난감한 표정으로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MBN '알토란'
MBN '알토란'

그의 말대로 그는 지난 2일 김승현이 열애 중이며,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그가 출연 중인 ‘알토란’ 프로그램의 작가이며, 상대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펼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김승현은 양가 상견례도 마쳤으며,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예비처가 성묘 자리에도 참석했다는 후문.

그러나 김승현은 공식입장을 통해 “수개월 만남은 사실이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20세에 아이를 출산 후 미혼부임을 고백했다. 이 여파로 그는 활동을 중단해야했다.

최근에는 ‘살림남2’ ‘알토란’을 통해 방송 복귀했으며, ‘살림남2’를 통해 가족들과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함께 동반CF를 찍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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