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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와 아들 재율(짱이) 사라져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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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이 가족과 일상을 그려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김율희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동물원을 방문한 일상을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아내 율희, 아들 재율이와 함께 놀이동산에 방문했다. 가족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중 민환은 배가고픈 재율이를 위해 잠시 자리를 피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그러나 돌아온 뒤 아내와 재율이가 사라진 것을 알고 사색이됐다. 율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양손 가득 간식과 분유통을 들고 이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후 재율이 대변 문제로 화장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하기도.

한바탕 소동 후 다시 합류한 최민환, 율희 가족은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 사파리 투어 도중 재율이를 율희에게 넘기고 그만 잠이들어 버린 최민환.

그는 “하루종일 걸어다니고 짱이한테 시달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잠들었다”며 이야기했다.

올해 나이 28세인 최민환은 5살 나이 차이의 연하 율희와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23세인 율희는 그룹 라붐 출신의 아이돌로 활동 중 2017년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만남을 공개했다. 아들 재율의 임신하며 그룹을 탈퇴, 2018년 5월 출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두 사람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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