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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랙핑크(BLACKPINK), 행사 지각했지만 데이비드 베컴과 미소 띈 만남…YG 별다른 입장 발표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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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국내 브랜드 행사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만남을 가셨다. 그러나 이날 정해진 시간 이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지각소동으로 누리꾼들 사이 도마에 올랐다.

9일 블랙핑크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팬미팅 자리였다. 블랙핑크는 데이비드 베컴과 만나 토크쇼를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핑크는 해당 행사에 20분 가량 늦어 데이비드 베컴이 무대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뿐만 아니라 함께 대기하던 취재진들 역시 상당수 철수하며 논란이 거세졌다.

일각에서는 블랙핑크가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뉴스원에 따르면 이와 관련 행사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맞고, 지각으로 행사가 지연된 것이라 밝혔다.

이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대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을뿐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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