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모델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금일(9일) 프라이머리는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프라이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식구들과 패션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프라이머리는 본명 최동훈으로, DJ이자 음악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6년 프라이머리스쿨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로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프라이머리하면 떠오르는 ‘박스’ 형태의 가면과 함께 그와 함께 작업한 유명 아티스트들을 떠올릴 수 있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자이언티, 개코와 작업한 ’씨스루’ 쌈디, 최자와 작업한 ‘입장정리’ AOA출신의 초아, 아이언과 작업한 ‘아끼지마’ 등등 수많은 곡을 꼽을 수 있다.
한편 그와 결혼식을 올린 남보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배우 남보라가 아닌 모델 남보라로 알려졌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그는 프라이머리와 2살 나이 차이로, 두사람은 지난 7년간 열애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남보라는 각종 패션쇼와 잡지 모델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통신사 3G+, 국내 핸드폰 CF, 2008년에는 올리브TV에서 ‘아이러브서울’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