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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혜영, 결혼 1년 2개월 만에 이혼 사유 ‘재조명’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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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이상민과 이혜영의 이혼 사유가 네티즌 사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04년 두 사람은 오랜 열애 끝에 화촉을 맺었지만, 결국 2008년 8월 8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당시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상민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혜영이와 이혼했다. 너무 사업에 몰두하다 보니 가정에 소홀하게 됐고 혜영이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기 보다 형식적으로 다가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만난 지 10년이 됐지만 혜영이는 나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 고생한 것을 갚으려다 보니 사업에만 열중했고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상민은 보도자료를 통해 “혜영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열심히 해서 세상에 단 하나인 혜영이를 다시 만나고 싶다”며 “혜영이가 내 능력과 미래보다 나 자체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혜영이가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장인 장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상민 / 서울, 정송이 기자
이상민 / 서울, 정송이 기자

이후 2018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혜영. 그는 이상민과 이혼 후 새롭게 재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 지난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1세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고, 남편이 데려온 딸을 함께 키우고 있다. 

이혜영은 “신랑은 내가 결혼하고 이혼한 걸 아예 몰랐다. 나한테 너무 빠졌길래 뉴스도 보고 주위에서 뭐라하는지 듣고 그래도 날 만날 자신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 1시간 뒤에 연락이 왔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남편은 이혜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가 본 게 진실인거지. 한 달간 매일 만났는데 남의 얘기, 다른 사람이 쓴 게 뭐가 중요하냐”고 했다는 것. 이혜영은 “이렇게 날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영은 “신랑이랑 노래방에 자주 갔다. 어느 순간 우리에게 룰라 노래가 금지곡이 됐다. 남편한테 그냥 부르자고 했다. 이상민의 랩은 신랑이 했다. 이젠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도 편하게 같이 본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힘든 시간 동안 독서를 하며 견뎠다고. 이혜영은 “너무 힘든 시선들 사이에서 도망쳐 책에 빠져 있었을 때가 좋았다. 사실 아닌 픽션을 피해 다른 세상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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