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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홍진영까지 다이어트 자극…“몸무게 비슷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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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 모습이 화제다. 홍선영은 건강을 위해 22kg를 감량하며 건강 전도사로 탈바꿈 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몰라보게 홀쭉해진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과 함께 운동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병원에 방문해 건강검진을 진행한 홍선영은 나쁜 식습관과 과체중으로 인해 최악의 검사표를 받아 충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의사는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올 확률이 한 달 안에 거의 100%다. 혈관 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 올 확률도 10년 안에 거의 100%다. 60대 노인 수준의 건강 상태다”라고 경고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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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선영과 홍진영은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에서 만났다. 몰라보게 살이 빠진 홍선영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날씬해졌다.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 이에 홍선영 어머니는 “22kg를 뺐다. 운동도 식이요법도 열심했다더라”고 거들었다.

홍선영은 홍진영의 부은 얼굴 상태를 지적하며 “사람들이 너 보톡스 맞았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억울해 하며 “사랑니를 뽑아서 얼굴이 부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선영은 억울해 하는 홍진영에게 “그러다 너랑 나랑 곧 (몸무게)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다. 이제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 20kg만 빼면 너랑 비슷해 진다. 지금 80kg다”고 도발했다.

이후 홍선영은 새 건강검진 결과를 밝혔다. 당시 혈관나이 65세에 당화혈색소 11.1이 나왔지만 재검진 결과는 당화혈색소 6의 정상 수치. 의사 선생님도 깜짝 놀랄 만큼의 검진 결과였다. 

홍선영은 “아침에 2시간 운동, 오후에 또 운동을 갔다. 그리고 저녁 10시쯤 한강을 가서 1시간 반씩 달렸다”며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그래야 매일 운동하고 싶어지더라. 처음에 시작할 때 104kg이었는데 지금은 82kg 정도 된다. 이제 절반 왔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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