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태리가 귀여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이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맙소사 인터넷에서 저 닮은 애라는 데 진짜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순풍산부인과’ 방송 장면의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이태리는 어린 시절 정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와 그 애기가 이 분이었다니” “잘 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이태리는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로 6살에 데뷔했다.
이후 ‘구미호 여우누이뎐’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됐다. 그는 지난해 활동 명을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바꾸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그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진미채 요정 역을 맡아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55분 방송하며 오는 10일 대한민구과 스리랑카의 경기 중계로 하루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