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하유비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하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유비 #경북북부권합창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거수겅례를 하고 있는 하유비가 담겼겼다. 그는 분홍색 민소매 원피스에 시스루 의상을 매치했다. 해맑게 웃고 있는 하유비는 35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나이는 저만 먹나요?", "최종 순위 1위 응원했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좋네요~", "콘서트 즐거웠어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유비는 올해 초 방송된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출연 당시 그는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출중한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마미부의 워너비 맘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중의 관심에 힘입어 ‘미스트롯’ TOP 12에 이름을 올린 하유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제2의 트롯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활약, 거듭되는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9월에는 싱글 앨범 '평생 내 편'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평생 내 편’은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EDM(이디엠)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롯 댄스곡.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유비만의 간드러지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한편, 하유비는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