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9일 오전 스크린에서 영화 '베일리 어게인'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영화 줄거리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로맨틱 레시피', '안녕 베일리',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등을 작업한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시 게드가 베리/엘리/티노/버디의 목소리 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 데니스 퀘어드, KJ.야파, 브라이스 게이사르, 브릿 로버트슨, 페기 립튼 등이 출연했다.
'베일리 어게인'은 뉴욕타임즈 52주, USA TODAY 베스트셀러 [베일리 어게인]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선택받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29개국에 번역 발간돼 프랑스, 독일, 터키, 이탈리아, 대만 등에서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베일리 어게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힘은 우리의 곁에서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댕댕이의 삶을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진실하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특히 일견단심으로 첫 주인인 ‘이든’을 만나는 그날까지 새로운 강아지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태어난다는 신선한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영화 기준 평점은 관람객 9.40, 네티즌 9.53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