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해리포터' 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월 엠마 왓슨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마 왓슨은 마이크를 들고 청중을 향해 얘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 완벽하게 자란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해리포터라는 한 고아소년이 11살 생일에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놀라운 마법의 세계에서 짜릿한 모험을 펼친다는 환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조앤.K 롤링의 소설 속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던 환상과 마법의 세계를 영상으로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재현해 내기 위해 어마어마한 기술력과 자본이 투입된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나라 돈으로 대략 2천 80여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가 이 한편의 영화를 위해 투입되었다.
환상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위해 영국 런던의 교외에 대규모 '호그와트 마법학교'세트장이 마련되었는가 하면, 헐리웃 최고의 기술진들이 참여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 특수효과 등에도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갔다.
그 외에도 이제껏 본 적 없는 신비한 마법과 환타스틱한 세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해 마련된 갖가지 신기한 소품들과 화려한 의상들이 마련되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지난 2001년 12월 개봉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오며 지난해 10월 재개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