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 중인 혜리가 더욱 사랑스러워진 비주얼로 근황을 공유했다.
8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모습으로 귀엽게 웃고 있다.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오늘 판소리복서도 보러 갈게요~”, “혜리 언니 진짜 사랑스럽다”, “빨리 차기작도 주세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가 된 혜리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 EP앨범 ‘Girl`s Day Party #1’로 데뷔했다.
이후 걸스데이로 ‘달링’,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링마벨’ 등을 발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혜리는 막내로 톡톡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진짜 사나이’에서 역대급 애교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유한 혜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응답하라 1988’에서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드라마 속 덕선이로 완벽하게 분한 그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바로 스타덤에 올랐고,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류준열이 공식석상에서 혜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
최근 예능 활동에 주력 중인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예능에 이어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와 영화 ‘판소리복서’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