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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책방’ 가수 수란, 시선 강탈 포즈…‘유방암 투병 고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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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멜로디 책방'에 출연하는 가수 수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들노들 하였다"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란은 반복되는 패턴의 화려한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수란은 매력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란 인스타그램
수란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예쁘다", "귀여워", "사랑해요", "여자여자 하다", "예뻐요", "언니 사랑해"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수란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올해 나이 34세인 수란의 본명은 신수란으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수란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독특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가수 수란은 '오늘 취하면', '그놈의 별', '러브스토리', '1+1=0', '땡땡땡' 등의 음악으로 사랑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BTS) 슈가, 헤이즈, 스윙스, 조정치, 윤미래, 마마무 화사, 빈지노, pH-1, 크러쉬, 창모 등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도 했다.

또한 수란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약 4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수란은 유방암 판정 후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가슴 한 쪽이 없는 상태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수란은 이특, 선우정아, 박경, 김현우, 송유빈과 함께 JTBC '멜로디책방'에 출연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멜로디책방'을 통해 수란이 가수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멜로디 책방'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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