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약초 우슬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 쇠무릎의 뿌리인 우슬은 줄기에 있는 마디의 형상이 소의 무릎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사포닌과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서는 진통작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궁의 수축을 증강시키며 약한 이뇨작용과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도 있어 일시적으로 혈압강하작용을 보이기도 한다.
이름에 무릎이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관절염, 류머티스성관절염 등 무릎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정되고 있다.
더불어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근육경련이 있을 때에도 활용된다.
신장결석, 고혈압,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뇌혈관의 경련을 이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다만 자궁 수축이나 혈관 확장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임산부는 복용하면 좋지 않다.
원치 않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며, 임산부가 아니라도 자궁에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9 0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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