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응답하라 1994'가 다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에 출연한 손호준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손호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수 방송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침대에 앉아 진중한 표정으로 대본을 살피고 있다. 특히 조각 같은 비주얼로 완성한 환상적인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와 다르게 핵웃", "동네 의사분과 느낌이 비슷해요^^ 훈훈하네요", "호준이 오빠 ... 웃겨서 미치겠어요 ... 그런데 왜그러고 있어요 왜 일 안해요..? ㅠㅠ 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호준은 올해 36세인 배우로 고향은 전라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특종 KM연예뉴스’ MC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2’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는 긴 무명생활을 거쳐 정우와 함께 '바람'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태양은 가득히’, ‘미세스 캅’,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