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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8회, ‘한글날 특집’ ...‘날틀’, ‘세종대왕 상’은 과연 무엇? 고등어김치찜 X 갈치찜 흡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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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8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573돌을 맞이한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 된 사람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너의 의미’였다. 마포구 동교동에 위피한 경의선 책거리를 걸으며 유재석은 “이렇게 예쁜 데가 있나, 왜 여태까지 몰랐지”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일 처음으로 만난 유퀴저는 항공대학교를 다니고있는 3학년 이상민 씨와 강태석 씨였다. 두 사람은 학교 전공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에 유퀴즈와 함께 하게 되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유재석은 “어떤 파일럿이 되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그 질문에 강태석 씨는 “항공사에서는 그냥 평범한 사람을 좋아해가지고”라고 대답했다. 승객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었다. 이어서 두 사람은 ‘기장의 역할’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강태석 씨는 “기장의 역할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니까, 신체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것 까지 책임져야 하니까”라고 이야기 하며, “기장이 어떤 여행에 있어서 처음 시작점? 출발점? 그 사람이 여행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겸손해야하고 (...) 계속 점검해야하고”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이상민 씨 역시 “뛰어난 조종술이 있으면 좋겠지만, 동료나 선배나 후배와 의사소통을 잘하는 게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길이고, 올바른 조종사의 길이 아닌가”라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두 유퀴저에게 요즘 대학생들이 미팅에서 동전으로 짝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 속성 과외 받았다.

한글날 특집인 만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에 대해서 인터뷰 했고, 이상민 씨는 ‘날틀’이라는 단어를 골랐다. ‘날틀’은 비행기의 순 우리말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가장 상처가 됐던 말, 위로가 됐던 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 씨는 “제가 살면서 여러 번 들었던 말인데, 말죽거리 잔혹사의 그.. 햄버거 닮았다고... 어딜 가도 한 번씩 듣는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그의 말에 유재석과 조세호도 “있어요!”라고 말하며 동의 표현을 했다.

이날 방송은 한글날 특집인 만큼 질문도 한글로 주어졌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문제를 푸시겠습니까?”라고 유퀴저에게 물었다. 두 사람이 선택한 키워드는 ‘우리나라 으뜸’이었다. 문제는 ‘매해 유네스코에서는 문자 교육에 힘쓴 인물이나 단체에 우리나라 ’이 사람‘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는데요. ’이 사람‘이 문자 교육에 이바지한 노력과 수고를 인정해 이 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였다.

문제를 듣자마자 이상민 씨는 “문맹퇴치 세종대왕상 말하는 건가?”라고 말했고, 답으로 ‘세종대왕’을 외쳤다. 첫 유퀴즈부터 100만원 정답의 쾌거를 이룬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으로 ‘고등어 김치찜’과 ‘갈치찜’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순식간에 고등어 김치찜을 비운 두 사람은 곧바로 갈치찜을 시켰고, 조세호는 “전 사실 고등어보다 갈치를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하며 연신 흡입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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