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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말을해' 안영미, 깨알 19금 개그+아스트로 문빈 '애교 만점' "이렇게 귀여웠어?" '눈길'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10.0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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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어서 말을 해' 안영미와 문빈이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안영미의 입담은 그 누구도 이길자가 없었다. 문빈은 청순한 매력과 여지껏 본 적 없는 애교까지 선보여 여심을 홀렸다. 두 사람의 완벽했던 시간 지금 만나보자. 

8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문빈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등장부터 남다르게 캐릭터를 드러내 폭소케했다. 

이날 '어서 말을 해'에서는 안영미의 결혼 이야기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때마침 화를 내면서 나타난 안영미는 새신부로 변신했고, "나 결혼 안해" 라고 외쳤다. 그의 등장에 놀란 멤버들은 "무당인줄 알았어"라고 해 공감을 샀다. 이어 함께 나타난 사람은 바로 아스트로 멤버 문빈. 문빈을 보며 안영미는 "결혼을 하면 뭐하냐. 3년 동안 해외 활동을 간다더라. 그럼 돌아오면 나는 폐경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문빈은 애교를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문빈은 "뚁땅해. 빈이는 영미가 결혼 안한다고 해서 엄청 뚁땽해"라며 입 짧은 소리를 냈다. 이에 김정난은 "안경쓰고 자세히 봐야겠다"면서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한 문빈은 "흥, 흥, 흥" 이라면서 애교 끝판왕을 선보여 여심을 제대로 홀렸다. 이어진 퀴즈 타임은 번역기의 마음을 읽어내는 인기 코너였다. 시작부터 어려운 문제였다. 'Weather'로 해석된 사자성어를 찾아야 했다. 오답이 이어진 가운데 박나래가 '기후, 기상'의 뜻으로 '기상천외'라는 답을 추론했고 맞춰 승점을 얻었다. 

JTBC '어서 말을 해' 캡처
JTBC '어서 말을 해' 캡처

'Village murder'를 두고 또 다시 한번 대결이 펼쳐졌다. 딘딘은 "범죄 도시 아니냐"며 윤계상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모았다. 안영미는 "죽이라는 말이 들어갈거 같다"고 추론했고, 힌트를 얻은 박나래는 "죽마고우 아니냐"고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마지막으로 안영미가 "우후죽순. 우는 소 우, 후는 후방주의다"라며 엉뚱한 답을 내놔 폭소케 했다. 곧바로 김정난이 "촌철살인"이라며 정답을 맞췄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안영미를 위해 준비된 보너스 문제는 안영미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맞추는 시간이었다. 안영미는 인터뷰에서 "다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 OO이라도 되겠다"라고 한 것. 이에 전현무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라고 힌트를 던졌다.

수많은 오답이 펼쳐진 가운데 문세윤이 "개불이라도 되겠다"라고 정답을 맞춰 모든 사람을 놀랍게했다. 이에 안영미는 "꿈이 배우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뭐든 하고 싶어서 어떤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의미로 얘기한거였다. 저는 지금도 개불 연기를 보일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가 '개불'이라고 대답한 사실에 대해 박나래는 "개그우먼 사이에서는 개불이 최고 워너비인데 농담으로 했다가 진짜 맞춰서 놀랍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선물이 공개됐다. 하트 박스를 고른 이진혁의 선두로 나래팀은 기대감에 찼다. 상자속에는 안영미의 애장품이 들어있었다. 애장품은 안영미가 아낀 '성 지침서' 베스트 셀러가 들어있었다. 이에 안영미는 "내가 제일 아끼는거 준거다. 원래 결혼하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내놨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너도 나도 갖기 위해서 노력했고, 졸지에 난장판이 되었다. 박나래는 "이거 내가 가져가겠다"며 최종적으로 가져가는 듯 했지만 김정난이 등장해 "너는 아래 위도 없니"라며 뺏어 들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문세윤은 "여기서 내가 유부남이니까 나만 가능하다"고 밀어붙여 폭소케 했다. 

3라운드에서는 초성퀴즈가 이어졌다. 노잼 아재 개그를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질린 여자친구가 보내는 상태 메시지를 맞추는 것이었다. 이에 다양한 정답이 오간 가운데 안영미는 "노잼 남자친구를 위해 준비한거다. '입욕제가요'"라며 은근한 19금을 풍겼다. 이어 안영미는 "오일제 가요는 어떠냐"고 덧붙여 박나래가 제지해 웃음 폭탄이 그려지기도 했다. 안영미는 "왜 바르는걸 싫어하냐"며 불평했고, 박나래는 "그런말 하지마라"며 단속에 나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안영미의 적극적인 발언에 붐은 "얘 자꾸 옷고름을 푼다"면서 기겁했고, 그 옆에 있던 문빈을 보던 이진혁은 "빈이 너무 힘들어한다"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의 포복절도하는 19금 개그에 모두가 웃었던 것. 이에 안영미는 "나 방금 두마디 정도 한건데 이것만 나가는거냐"고 황당하다는듯이 물었고, 제작진은 자막과 사진을 대체하면서 '그 외에 많은 체포와 발언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혀 안영미의 기발한 개그를 언급하기도 했다.결국 이날의 최종 우승은 박나래 팀이 가져갔다. 초성퀴즈는 붐팀이 우세했지만 최종 점수에서는 갈렸던 것. 박나래 팀은 우승을 거머쥐자마자 기뻐하며 춤을 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JTBC '어서 말을 해'는 말 잘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말 센스를 겨루는 신개념 말 퀴즈 예능이다.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과 배우 김정난, 이진혁이 고정으로 출연한다. ‘어서 말을 해’ 측은 “소통이 중요한 요즘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 수요가 큰 만큼 관심 또한 뜨겁다”며 “국내 최초의 ‘말 퀴즈쇼’인 만큼, 어떤 말 센스를 배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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