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수제딤섬 맛집이 화제다.
8일 Olive ‘수요미식회’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23회를 방송했다. (수요미식회 오늘 맛집)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박성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북식 만두가 유명해진 이유, 탕수육 소스와의 조화,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대국민 애호식품 냉동만두, 고려시대 만둣가게 쌍화점, 1880년대 호떡집에서 판매한 만두, 만두가 아니라는 딤섬, 중국 만두 샤오룽바오 등 만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다.
두 곳의 만두 맛집이 소개됐는데, 그 중 한 곳이 수제 딤섬 전문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중국본토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현한 중식당이다.
방이동먹자골목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유명한 수제 딤섬 전문점의 2호점이다. 해당 맛집의 딤섬은 찌면 쫀득하고, 구우면 바삭한 맛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쫄깃한 피와 한 입 베어 물면 육즙 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새우군만두, 샤오룽바오, 루비딤섬, 훈툰, 에메랄드딤섬, 충칭라쯔지딩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딤섬류의 가격대는 8천~1만원 정도다. 별미 요리인 충칭라쯔지딩은 2만2천원에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추정 맛집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서XX딤섬 2호점
서울 송파구 방이동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던 Olive 미식 트렌드 토크쇼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이날 회차를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