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본격연예 한밤’ 에서는 연예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한밤’ 129회에서는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신랑 개그맨 이정수와 배우 태항호의 소식을 전했다.
태항호는 지난 5일에 서울의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신부는 6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로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태항호는 직접 성혼선언문을 읽게 됐는데 “도박, 마얄 같이 나쁜 짓은 안 할테니 술자리만 적당히 하게 해달라”고 하며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태항호는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를 했고 각종 드라마와 연극무대로 경력을 쌓았을 뿐 아니라 예능프로에도 출연해서 웃음을 줬다.
또한 같은 날 개그맨 이정수의 결혼식에 대한 소식을 전했는데 그는 10년 동안 열애해 온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신구와 결혼을 했다.
이정수의 결혼식에는 개그맨들이 하객으로 모두 참석하면서 개그맨들의 우정을 과시했는데 특히 조세호의 사회에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의 모습이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 ’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