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채영은 김사권과 이혼 소송 요구하고 문희경은 강석우에게 이채영부부 이혼시키고 윤선우와 이영은 그리고 송민재를 받아들이자는 제안을 했다.
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15회’에서는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에게 이혼에 대해 언급을 하게 됐다.
상미(이채영)는 “상원과 금희 씨가 외국으로 나가거든 그때 생각해 보겠다. 이혼 소송 한 번 해보자”라고 준호(김사권)를 도발했다. 이에 준호는 “나한테 왜 이러냐?이러는 저의가 뭐냐?”라고 물었고 상미는 “나만 불행해 질 수 없어서 그런다”라고 말했고 준호는 트렁크를 싸서 집을 나가 버렸다.
준호의 장모 경애(문희경)는 남편 용진(강석우)에게 “하루 빨리 한 서방 내보내고 상원이랑 금희, 여름이 받아들입시다라고 하며 금희와 상원의 결혼을 허락하자”고 했다.
또한 재국(이한위)은 수연(배우희)가 끓여준 찌개를 먹고 감탄을 했고 금동(서벽준) 또한 수연의 모습을 보고 싱글벙글했고 재국은 “수연이가 이 집 며느리 다 됐다”라고 했다. 금주(나혜미)는 석호(김산호)와 결혼준비를 하고 명자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또 금주는 명자가 준호와 상미의 이혼 언급과 금희가 상원과 헤어질 일은 없냐고 묻자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으니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