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성재, 오창석 최범식 살해범 증권가 찌라시 소문 퍼뜨리고…약품회사 직원 매수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성재는 오창석을 최범식 살해범이라고 증권가 지라시로 뿌리고 약품회사를 직원 매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7회’에서 광일(최성재)은 유월(오태양-오창석)에게 재복(황범식) 살해 누명을 씌우기 위해 증권가에 정보를 흘리게 됐다.

기준(이수영)은 증권가 지라시를 보고 유월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누명쓰게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시월의 선배 정해(윤인조) 팀장도 시월(윤소이)에게 황사장민 살해범이 김유월이라고 카더라 소문이 지금 증권가에 퍼지고 있어라고 알렸다.

시월은 진범 태준(최정우)과 광일(최성재)이 기흭한 것임이 틀림 없는 유월의 살해 루머를 안타까워했다. 장 회장(정한용)은 태준(최정우) 살해에 실패를 하고 맏딸 정희(이덕희), 둘째 딸 숙희(김나운)과 양실장(서경화) 앞에서 내 새끼 모가지 떼려고 작정을 했구나라고 한탄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 회장은 태준(최정우)을 살해하기 위해 독주를 준비했지만 먼저 눈치 챈 태준이 정희(이덕희)에게 독이 든 술을 먹이려고 하자 이를 말리려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는 것 까지 들키게 됐다.

또 미란(이상숙)은 사위 유월(오창석0을 범인으로 몰고 가는 친아들이자 진범 광일(최성재)가 걱정이 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